나눔이야기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함께라면

작성일
201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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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면

 

콧물로 풍선을 불어도,
침이 튀어 나와 옷가를 적셔도..
웃느라 배가 아플 정도였어요.

무슨 얘기를 하느라 이렇게 웃었는지는 기억이 안나요.
다만, 우리가 그 시간속에서 너무나 행복했다는 것만 또렷이 기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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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안통하고 나이가 달라도,
'함께'라면 그 무엇이라도 좋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