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월드쉐어 아프리카 현지 탐방 일곱 번째 이야기
- 작성일
- 20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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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 아프리카 현지 탐방 일곱 번째 이야기
나일 강을 떠나, 남수단을 돌아보던 월드쉐어.
주바국립병원에서 한 아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난 2013년 시작된 남수단 내전으로 인해 전쟁의 충격으로 예정보다 일찍 태어난 아이.
태어나면서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장폐색증으로 의식을 잃은 채 끝없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아프리카의 낮은 의료수준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제대로 된 치료조차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전 세계에서 아직도 끝나지 않은 수많은 전쟁은
이 아이뿐 아니라 더 많은 아이의 몸과 마음에 상처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고통받는 모든 아이를 위해 월드쉐어는 오늘도 열심히 달립니다.
언젠가 세상 모든 아이가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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