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작지만 특별한 변화를 만나세요!

작성일
2019.10.25
SNS 공유하기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해주세요.

  • 페이스북
  • 카카오
  • 네이버블로그
  • url 복사



안녕하세요. 월드쉐어 기부설계팀 김도현 팀장입니다.

저는 NGO에서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후원모금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부설계라는 단어가 조금은 낯설게 느껴지실 수 있을 텐데요.

나눔에 동참하고 싶었으나 기회를 잡지 못했던 사람들을 직접 만나 기부의 기회를 알리고  

이를 통해 희망이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간다는 따뜻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요즘 누가 거리에서 후원에 동참하겠냐 하시겠지만, 

아직 많은 분이 돕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방법을 몰랐다고 하십니다.

자신도 어려운 생활 환경에 자랐다며 힘든 아이들의 이야기에 마음 아파하며 

후원에 동참해주기도 했고, 어린아이의 손에 이끌려와 친구들을 돕는 일이라며 

후원에 참여해주신 부모님도 계셨습니다. 


이런 분들을 뵐 때면 궂은 날씨와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의 냉대에 힘들었던 마음은 

금세 사라지고 희망의 불씨에 더 열심히 일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전 세계 고통받는 아이들이 도움의 손길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볼 때 느끼는 감동은 글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인데요. 

아픈 아이가 치료를 받게 되고 굶주린 아이가 배불리 먹는 등 

변화된 모습에서 가장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기부는 돈이 많거나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아는 사람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를 돕고, 나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하고 가치 있는 일이잖아요. 


만약 거리에서나 특별한 곳에서 월드쉐어를 만나게 된다면 주저 말고 먼저 다가와 주세요.

그리고 ‘작지만 특별한 변화’ 월드쉐어와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