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쉐어-대한안경사협회, 함께 희망의 빛을 선물해요!

지난 11일, 월드쉐어와 대한안경사협회가 저시력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희망의 빛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대한안경사협회는 전국에 4만 명이 넘는 안경사들이 모인 단체로,

그동안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를 진행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습니다.

월드쉐어와는 지난 2018년 탄자니아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었는데요. 

당시 대한안경사협회 봉사단은 탄자니아 신양가, 다르에스살람 지역에서 

알비노 아동을 포함한 주민 500명에게 시력검사 후 안경과 선글라스를 맞춰주었습니다.

더 밝은 세상을 볼 수 있게 된 아이들의 함박웃음 덕분에 

참여했던 모든 분이 큰 보람을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대한안경사협회는 더 많은 저시력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월드쉐어와 업무협약을 맺고,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습니다. 

그 시작으로 전국 안경원 200여 곳에 기부 단말기 설치 및 

기부문화를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이어질 월드쉐어와 대한안경사협회의 뜻깊은 동행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