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링크하트] 키르기스스탄에 6차 결연금을 전달했습니다

작성일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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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베쉬게릭 지역과 말타바르 지역 결연 아동들에게

후원자님의 따뜻한 사랑이 담긴 6차 결연금을 전달했습니다.

2018년 마지막 결연금을 전달하기 위해 마을 찾은 월드쉐어 키르기스스탄 지부.

오랜만에 만난 아이들은 부쩍 자란 모습이었는데요.

먼저 반갑게 다가와 인사하며 안아주는 아이들 덕분에

매서운 추위로 얼었던 몸과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결연금과 결연 물품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후원자님께 편지를 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열심히 편지를 쓰는 아이 중에서도 특별히 눈에 띄는 친구가 있었는데요.

바로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이 되는 누리야입니다.





밝고 사교성이 좋은 누리야는 주변에 또래 친구들이 많을뿐더러

어른에게도 예의가 발라 어딜 가던지 인기가 많은 친구인데요.

지난 5차 결연금 전달식에서는 감사하다며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줬던 쾌활한 아이입니다.

이번에도 누리야는 후원자님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후원자님께 전달할 편지에 사랑을 담아

한 자 한 자 예쁘게 써 내려가는 모습이 정말 기특했습니다.





비쉬게릭과 말타바르 아동들에게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

후원자님들 덕분에 키르기스스탄 아이들의 겨울은 따뜻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