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을 맞이해 월드쉐어 베트남의 까오한 공부방에서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은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먼저 아이들은 한 해 동안 고생해 주신 선생님들을 위해 춤과 노래 공연을 준비했는데요! 좁은 공부방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가운데에도 정성스레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베트남의 스승의 날이었던 11월 20일은 베트남의 유명한 고대 교육자 응오 푸 오안(Ngô Phù Quân)의 탄생일에 맞춰 제정되었는데요. '스승을 존중하고 가르침을 귀중히 여긴다'는 그의 말씀을 받들어 교육의 중요성과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베트남의 중요한 기념일 입니다.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성대하게 치러지는 전국 스승의 날 행사를 보도하기도 하고, 거리의 가게에는 스승의 날 선물을 사려는 사람들로 북적이며, 꽃집에서는 스승의 날 기념 꽃이 많이 팔리는 대목이기도 한데요. 스승의 날을 맞이해 월드쉐어 베트남의 까오한 공부방에서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은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먼저 아이들은 한 해 동안 고생해 주신 선생님들을 위해 춤과 노래 공연을 준비했는데요! 좁은 공부방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가운데에도 정성스레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즐거운 공연에 이어 선생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아이들이 손수 꾸미고 작성한 감사 편지 낭독이 있었는데요.

"까우한 공부방과 선생님들 덕분에, 저희는 이곳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냈고,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어요. 저희에게 공부할 장소와 선생님들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공부를 열심히 할게요! "

특히 이날은 월드쉐어 한국 직원들이 베트남 까오한 공부방에 방문하면서 선생님께 한국 홍삼을 선물로 드렸고, 아이들 수업을 위한 노트북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