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세상 아이들의 집, 월드쉐어 그룹홈 - 필리핀 킹스필암 그룹홈 지원

작성일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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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아이들의 집, 월드쉐어 그룹홈은 전쟁과 자연재해, 가정해체, 방임 등으로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소중한 집입니다.

 

월드쉐어는 지난 2006년 인도네시아 메단에서 지진과 쓰나미 등 자연재해로 부모님을 잃은 아이들을 돌보면서 그룹홈을 운영하기 시작했는데요. 현재 캄보디아, 필리핀 등 14개국에서 지역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47개의 그룹홈을 운영하며 468명의 아동을 양육하고 있습니다. 


또한 탄자니아 등 3개 국가에서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직업기술 교육과 자립 교육, 저소득가정 5세 미만 아동에게 돌봄 및 건강 지원을 진행하는 프로젝트 그룹홈을 운영하며 17,000여 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월드쉐어는 직접 설립한 그룹홈을 운영할 뿐 아니라 더 많은 아이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현지 그룹홈들과 협약을 맺고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월드쉐어 필리핀 지부에서 현지 킹스필암 그룹홈과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필리핀 킹스필암 그룹홈은 1971년 설립되어 현지 사회복지개발부(DSWD)에 인가받은 아동보호시설인데요. 현재 8명의 아이가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년간 그룹홈 아동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킹스필암 그룹홈에서는 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아동을 20명까지 증원하기로 했습니다.  

 

 

"월드쉐어의 후원으로 아동들의 교육환경, 주거환경이 개선되었으며, 

상처받은 아동들이 정서적 안정을 얻었고, 

학업 성적과 학교생활도 안정적으로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월드쉐어의 후원으로 성취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기대하며 무한한 감사를 전합니다.“

 

- Rommel Andrade 킹스필암 이사 - 

 

 

오늘도 후원자님의 나눔 덕분에 월드쉐어가 아이들을 지키는 가장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세상 아이들의 집, 월드쉐어 그룹홈에서 

미래를 꿈꾸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