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키르기스스탄] 오늘은 우리의 하루! 키르기스스탄 어린이날 풍경

작성일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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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르기스스탄은 몽골 등 다른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함께 6월 1일을 공식 어린이날로

 기념하고 있는데요. 

 

그룹홈과 장애아동센터 등을 운영하는 

월드쉐어의 키르기스스탄 지부에서도 

매년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놀이와 아이들의 즐거운 미소가 함께한 

지난 어린이날의 풍경을 소개합니다.

 


 

키르기스스탄 토크막 1,2 그룹홈에서는 

아동들과 학교 학생 공연팀이 주축이 되어 

즐거운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아이들은 전통춤 공연을 준비하기도 하고 

노래도 뽐내며 콘서트를 즐겼습니다. 

 

문화예술부 소속 가수들을 초청한 공연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탈 친구들도 함께 방문해 

즐거운 레크리레이션 시간을 보냈답니다. 

 

더불어 이번 어린이날을 기념해 키르기스스탄 지부는 

16명의 토크막 그룹홈 아동들에게

 옷과 신발을 선물했습니다. 

 


 

 키르기스스탄 판필로바군의 

캄코르둑 장애아동청소년교육센터에서는 

장애아동과 부모님들이 함께하는 

어린이날 체험행사가 열렸습니다. 

 

교육센터 아동 30명과 함께 판필로바군 내 

20여 명의 장애아동들을 초대해 

함께 행사를 즐겼습니다.

 


 

 지역 인근 공원에서 아이들을 위해 

노래와 춤, 마술 공연과 각종 놀이 체험이 펼쳐졌습니다.

 

  

 아이들은 신이 나서 노래에 맞춰 춤을 추거나, 

마술사의 공연에 호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은 보드판 붙이기 등 각종 행사와 

풍선 체험 놀이를 다같이 즐겼습니다.

 

 

 

In all this world there is nothing so beautiful as a happy child.

 이 세상에서 행복한 아이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L. Frank Baum / L. 프랭크바움 <오즈의 마법사> 작가

 

 

 

월드쉐어는 후원자분들이 응원해 주시는 

성원에 힘입어 아이들의 미소와 

행복을 위해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