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주민들의 건강한 숨을 위해 (R&F케미칼 마스크 나눔)

여러분은 ‘네팔’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보통 세계에서 제일 높은 산 ‘에베레스트’를 가장 먼저 떠올리실 텐데요.

그래서 우리는 네팔이 맑은 하늘과 함께 깨끗한 자연환경을 갖고 있을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네팔 공항에 도착하면 상상과는 매우 다른 풍경이 펼쳐지는데요.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는 인구 밀집도가 매우 높고 차도 많아 매연이 심합니다. 

게다가 카트만두는 분지 지형으로 대기가 정체되어있어 먼지가 잘 빠지지 않는데요. 

지역 주민들은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콧속이 까매지고 목이 칼칼한 불편함을 매일 느끼고 있습니다.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마스크를 끼게 된 전 세계.

하지만 카트만두 지역 사람들은 팬데믹과 더불어 나날이 심해지는 대기오염에 마스크 사용이 생명과 직결된 수준인데요.

월드쉐어는 합성수지 제조전문 기업 R&F케미칼과 함께 카트만두 지역 주민들과 도시 경찰, 교통경찰 그리고 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마스크 1,500개를 전달했습니다. 

  “하루종일 도로에 서서 얇은 일회용 마스크를 쓰고 일하다 보면 숨이 막히고 호흡에 어려움을 종종 느끼는데요. 전달받은 마스크를 쓰니 먼지도 훨씬 덜 들어오고 답답함이 없어 일할 때 훨씬 호흡이 편해졌습니다.” -교통경찰 인터뷰 중- 

 “코가 막히다 보니 코피가 자주 났는데 이제 전보다 숨 쉬는게 자유로울 것 같아요.” 

-카트만두 지역 공립학교 학생 인터뷰 중-

카트만두 지역에 사랑을 전달해주신 R&F케미칼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모든 아이들이 맑은 공기에서 숨 쉴 수 있는 그날을 월드쉐어는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