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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약없는 하루
- 작성일
- 201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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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집에 돌아갈 수 있을지...
언제쯤이면 손을 놓친 아이와 부모의 얼굴을 다시 볼 수 있을지...
이곳은 한 주먹의 밥과 물 한병이 너무도 귀합니다.
차가운 마루바닥에서 스며올라오는 한기보다
더 몸을 떨리게 하는건, 절망에 흠뻑 젖은 슬픔.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곳이 없는 몸과 마음들...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견뎌봅니다.
_ 일본 미야기현에서 보내온 편지 내용 중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