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쉐어의 따뜻한 나눔 이야기를한장의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또로롱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요
뾰로롱
마법 같은 왕자님은 오나요
스르릉
풀 벌레가 눈꺼풀을 당겨요
꿈, 희망, 사랑, 체온에 대해 쉼 없이 누군가에게 이야기해야 하는 우리가 사실은 그 모든 것이 당신 안에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깨닫습니다. 많은 이들이 쌓아온 주름을 자랑스러이 여기며 당당히 웃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콧물로 풍선을 불어도, 침이 튀어 나와 옷가를 적셔도.. 웃느라 배가 아플 정도였어요. 무슨 얘기를 하느라 이렇게 웃었는지는 기억이 안나요. 다만, 우리가 그 시간속에서 너무나 행복했다는 것만 또렷이 기억나요. - 말이 안통하고 나이가 달라도, '함께'라면 그 무엇이라도 좋을거에요.
무너져 내려가는 아슬아슬한 담벼락만이 아이들의 유일한 놀이터입니다. 하루종일 그렇게 일 나간 엄마와 아빠를 기다리던 남매는 해가 떨어지고 나서야 담벼락 근처를 떠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 아이들의 두 발은 낡은 담벼락 아저씨를 딛고 있지만, 마음만은 세상에서 가장 높고 예쁜 꿈을 꾸고 있기를 바랍니다. 낡은 현실 너머의 무지개가 아이들의 내일에 비취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