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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작성일
201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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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수시로 밥을 굶고

학교에 가지 못해도 괜찮아요.
엄마가 있고, 동생이 있으니까요.“

-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퍽퍽하고 고단한 날의 연속이지만,
‘가족’이 있어 이 하루를 살 수 있습니다.

가끔은 빙긋이 웃을 수 있는 힘도
‘가족’에게서 나옵니다.


피를 나누지는 않았지만
마음을 나누는 우리는, 가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