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월드쉐어 드림센터에 다니는 제인이에요. 저는 오늘 수족관에 처음 와봤지만, 이곳에서 펭귄을 만나자마자 이 생각이 들었어요. ‘나도 이다음에 커서 이 펭귄처럼 자유롭게 수영하는 사람이 되어야지’ 후원자님, 저는 제 소원을 이룰 수 있을까요?

태국 초등학교에서는 비가 적게 오고 가장 선선한 달, 12월에 체육대회를 열곤 하는데요. 월드쉐어 똔마이림남 그룹홈 아동 프래, 마나는 작년 12월에 열린 9개의 초등학교에서 함께한 체육대회에서 학교 대표 치어리더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후원자님의 응원과 지지를 양분으로 하루하루 더 밝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자라는 그룹홈 아동들. 후원자님의 사랑이 오늘도 세상을 1℃ 더 따뜻하게 만듭니다♥

갈수록 늘어나는 사망자, 기온이 영하를 웃도는 매서운 날씨 속 가장 생명이 위태로운 것은 아이들입니다. 지금, 튀르키예와 시리아 아이들을 구하는 월드쉐어 긴급구호에 함께해주세요.

드넓은 초원과 경이로운 대자연이 펼쳐진 나라, 아프리카 ‘케냐’. 하지만 아름다운 자연경관의 이면에는 아이들의 눈물과 땀이 존재하는데요. 케냐에서는 오늘날까지도 아이들이 학교에 가는 대신 망치를 들고 일터로 향하고 있습니다. 일터로 내몰린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선물해주세요.

월드쉐어 후원 아동들이 후원자님의 사랑으로 무럭무럭 자라 이제 곧 중학교에 입학합니다. 넉넉한 품의 교복을 입고 단정하게 선 소녀들. 중학교에 갈 생각을 하니 벌써 얼굴에 설렘이 가득한데요. 아이들의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주시는 후원자님, 2월도 반짝이고 기쁨 가득한 한 달이 되시기를 월드쉐어가 응원합니다.

옛말에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찬 바람 부는 날씨 속에서도 언젠가 따뜻한 봄이 올 것을 알기에 추운 겨울을 이겨낼 힘을 얻을 수 있는데요. 태국 빅토리 그룹홈 아이들은 각자의 힘든 가정환경으로 그룹홈에 입소하게 되었지만, 함께 지내며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할 것을 알기에 웃을 수 있습니다. 빅토리 그룹홈 아이들의 얼굴에 미소를 만들어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