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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 고아원

작성일
2010.08.31
천막 고아원

살 집이 없고 부모가 없어 떠돌던 고아원 아이들은
지진으로 인해 바람 가릴 곳 하나없는 이 들판에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지진에 삶의 터전을 잃고
보모와 친구들을 하늘나라로 떠나보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만큼
아이들은 여전히 밝게 빛나는 예쁜 모습이었습니다.


우리는 작은 공 하나에 실린 꿈을 쫓아 함께 달렸습니다.
숨이 턱에 찰 때까지 달리며 슬픔과 눈물을 다 날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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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69명의 아이들은 천막 고아원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내줄 사랑의 관심을 기다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