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 안상희인형한복아카데미와 참여형기부캠페인 업무협약 및 자문위원 위촉
- 작성일
-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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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가 안상희인형한복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맺고 안상희 대표를 참여형기부캠페인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안상희인형한복아카데미는 전통한복을 정교하게 축소하여 인형에 입히는 인형한복전문가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중국·카자흐스탄·필리핀의 한국문화원에 한복 인형을 납품하였으며, 한복의 아름다움을 해외에 알리고 일상에서 느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월드쉐어와는 올해 초 네팔 아동을 돕기 위한 ‘한복 코니돌 코니복이’ 펀딩에서 코니복이 인형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해외아동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하는 참여형기부캠페인을 통해 많은 아이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길 바라며 협약을 맺기로 한 것이다. 안상희인형한복아카데미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월드쉐어의 참여형기부캠페인 물품 제작 리뉴얼과 완성품 관리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서 안상희 작가는 “월드쉐어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고, 자문위원으로 위촉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 책임감을 가지고 많은 아이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월드쉐어 최순자 이사장은 “한국과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하는 안상희인형한복아카데미와 함께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참여형기부캠페인이 발전해 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월드쉐어 참여형기부캠페인은 해외 빈곤국가 아이들에게 교육적, 정서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후원자가 직접 만들어서 선물하는 캠페인이다. 현재 애착인형 ‘코니돌’, 나눔신발 ‘폴짝’, 교육동화책 ‘팝업북’ 등이 있으며, 내년 1월에는 신규 캠페인으로 등하교하는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안전가방 ‘메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