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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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하트] 사랑스러운 난삔이 감사하며 웃을 수 있는 이유🥰

작성일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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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의 변덕으로 갑작스럽게 비가 쏟아지기도 하는 요즘이지만, 

먹구름이 지나가고 나면 다시 밝은 해가 뜨기 마련인데요.

 

후원자님의 따스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미얀마 결연아동들도 햇살처럼 환하게 웃을 수 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후원자님과의 인연을 통해 

따스한 일상을 맞이하게 된 

미얀마 결연아동 난삔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난삔은 올해 9살로 지난 6월 3학년이 되었습니다.

난삔은 할머니와 부모님, 오빠와 함께 산간지역에 살고 있는데요.

식솔은 많지만, 부모님이 아프신 이유로,

식구들을 챙길 사람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난삔은 후원자님과 결연을 맺은 후

가장 기뻤던 날로 결연금과 쌀을 받았을 때를 꼽았는데요.

이유는 쌀을 받을 때, 부모님이 웃으시는 모습을 보고 행복했다고 합니다.

 


아직 어린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부모님이 슬퍼하실 때 가장 마음이

아팠다고 말하는 애어른 난삔.

 

나이보다 일찍 성숙해진 난삔의 꿈은 학교선생님이 되는 것입니다. 

아직은 버마어가 서툴지만 이다음에 교육대학에 가기 위해

오늘도 난삔은 책상 앞에 앉아 열심히 공부합니다.

  

난삔에게 소원이 뭐냐고 물어보자 난삔은

‘부모님과 함께 도시로 여행을 가는 것

이라고 수줍어하며 속삭였는데요.

난삔의 작은 소원이 하루빨리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후원자님, 저를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작지만 의젓한 소녀 난삔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월드쉐어는 오늘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따뜻한 후원자님의

인연의 끈을 잇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