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아가페에서는 매일(월-토) 저녁 5시 6가와 타운가 교차로에서 150여명의 홈리스들을 대상으로 급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이름을 부르고 기도제목을 나누며 함께 친구로써 다가서노라면 때때로 그들 중에 건강하여 누군가의 작은 도움만 있으면 바로 사회에 복귀할 친구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때때로 몇몇 친구들은 저희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도 합니다. 쉘터가 있냐고도 묻고요. 월2천불의 비용이 있으면 코리아 타운 남쪽으로 흑인 동네에 집을 하나 빌려 그들과 함께 살며 그들과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집을 빌려주시거나 2천불 정도의 후원금이 있으면 임대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집을 빌려주시거나 후원하여 주시는 분께 세제 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처리하여 드립니다. 내년 사업 중 하나로 그룹홈 사업과 함꼐 미국내 사업으로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주시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우연식 213-477-5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