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아가페는 중국의 빈곤조선족 아동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하여 12일 현지로 출발하였습니다. 김동순 실장과 이은란 간사가 함께 한 이번 여정에는 한국에서 조선족 아동을 돕고 있는 후원자 6명이 동행하여 현지를 함께 돌아보고 후원아동과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특히 이번 여행 중에는 백두산 관광도 포함시켜 후원자께서도 함께 방문하실 예정입니다. 중국 북동부에 위치한 연길과 훈춘 지역은 일제 시대 때에 중국으로 도피했던 우리 민족 2백만 정도가 머물고 있는 지역으로 연길이 속한 연변 자치주는 조선족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조선족이 많이 살고 있어 중국어를 모르고도 살아갈 수 있기도 합니다. 2만5천불 정도의 후원금을 아동들에게 전달하고 16일에 귀국할 예정입니다. 월드아가페에서는 중국 뿐 아니라 인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케냐, 카메룬.. 여러 나라들을 돕고 있습니다. 현장을 방문할 때 관심이 있으신 분께서는 함께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월드아가페 우연식 1-213-477-5318 한국 이진무 02-2612-4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