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인도 방문은 사업 개발 및 현장 조사차 이루어졌습니다. 월드아가페 이사인 권호경 목사와 우연식 부장이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 6. 7 (수) 20:35-01:00 서울-뭄바이 이동 서울-뭄바이 (7시간 30분 소요) 시차 - 3시간 30분 서울에서 저녁 8시 반에 출발하여 밤 한시에 뭄바이에 도착하였습니다. 뭄바이는 예전에 봄베이라 불리던 도시로 인구는 정부 공식으로 1,700만명 실제는 2천만명이 살고 있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산업활동이 발전하면서 도시 이동 빈민이 늘어나 일행이 호텔로 가는 중에 지나친 고가도로 아래에서 100여명의 홈리스들이 누워 자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현지 공항에 Mr. Rajan 이 마중 나와 인도 중심에 위치한 낙푸르라는 도시까지 5일간 동행하였습니다. 인도는 10억 8천만의 중국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나라입니다. 매년 1,500만명의 인구가 증가하는 급속한 인구증가율을 나타냅니다. 국가 면적은 3,280만 평방키로로 남한 국토 33배 정도 크기의 국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1947년 8월 15일에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여 현재에 이르며 수도는 뉴델리로 북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과 함께 산업 발전이 두드러진 나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1인당 국민소득이 620불 정도로 경제적 상황은 어려우며 하루 1불 이하로 살아가는 절대 빈곤층이 국민의 35%에 이릅니다. 인도아리안족이 72%, 드라비안족이 25%, 몽고족이 3%로 국민을 구성하고 있으며 5세 이하 사망률은 천명당 85명으로 우리나라의 6명보다 훨씬 많습니다. 기대수명 또한 64세로 우리나라와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한국 남-71, 여-77세) 빈곤으로 인하여 77%의 학생만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있으며 문맹률 또한 61%에 그치고 있습니다. 언어는 힌두어(45%)를 주로 사용하지만 15개의 공용어를 사용하는 다양한 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영어를 사용하는 인구도 많은 편입니다. 종교는 힌두교도 82.6%, 회교 11%, 기독교 2.4%로 구성되고 있습니다. 인도는 스리랑카 버마, 방글라데시, 파키스탄이 모두 하나였던 나라로 영국의 지배를 받으며 갈라지기 시작하였고 1947년 독립과 함께 파키스탄(1억5천만명)의 이슬람 세력이 독립을 요구하며 다른 나라로 분리되고 방글라데시(1억4천만명)로 갈라지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도는 BC 4천년 경에 인더스 문명이 발생한 지역으로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강합니다. BC 17세기 경에 지금의 유럽인의 조상인 아리아인에게 정복을 당하면서 현재의 인도아리안 족이 형성되고 이들이 자기 민족의 우월성을 나타내기 위하여 카스트 제도를 도입하여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주후 3세기 경 불교 문화가 전성기를 이루었으며, 주후 10세기 경에 이슬람 세력의 침략과 함께 종교, 문화적 영향을 받아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힌두교 코끼리신 사원(힌두교는 소신, 코끼리신등 여러 신을 섬기는 다신교)과 길거리에 전통의상을 입고 있는 인도여인 17세기 경부터는 유럽의 진입과 함께 식민지 지배를 받다가 간디의 무저항 운동을 비롯한 노력 가운데 1947년 독립하였습니다. 인도에는 북부의 한대성 기후, 남부의 열대성 기후 중부의 아열대성 기후 등 다양한 기후를 가지고 있으며 4월경 50도까지 기온이 올라가기도 합니다. 6월-9월까지의 3개월 몬순이라는 우기를 제외하고는 건기가 계속되는 기후를 보입니다. 월드아가페 한국 02-2683-9300 미국 1-213-477-5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