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아가페에서는 중국 조선족 결연 지원금을 전달하기 위하여 6월 16일-27일간 연길 지방을 방문합니다. 북경에 있는 수재원(생활이 어려운 고아들을 모아 공부를 시키는 곳)과 함께 연길의 수재원, 훈춘의 수재원을 방문하여 학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한국에서 결연하여 후원하여 주신 모금액을 전달합니다. 연길에는 수재원 두 곳이 있어서 조선족 10명, 한족 10명을 돌보고 있으며 훈춘에서는 두곳에서 12명을 돌보고 있습니다. 총 27,000 불의 금액을 현지 350 가정에 나누어 주는 이 일정은 사랑밭 이은란 간사와 김동순 실장이 함께 동행합니다. 월드아가페에서는 중국의 학생 뿐 아니라 제3세계의 고아들과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일도 함께 진행하며 새로운 후원자 및 결연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학생 및 고아들에 관한 내용을 홈페이지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결연은 학생들과 서신을 교환하고 선물도 보내실 수 있어 아이들에게 특 위로와 격려를 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우연식 월드아가페 한국 02-2683-9300 미국 1-213-477-5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