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이 국제 구호를 위하여 설립한 월드아가페에서는 6월 18일~23일까지 필리핀 민다나오섬으로 부평세림병원, 일반자원봉사자, 현지 봉사자와 함께 의료자원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이번 의료봉사는 이슬라베르데, 싼타마리아, 마티나, 까딸루만 그란데등 4개 지역을 순회하며 2천여명이 넘은 사람들이 진료와 약품 및 간단한 수술까지 받게 되어 더욱 기뻐 하였으며, 특히 아이들을 위한 종이접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가는 곧 마다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감기로 인하여 중이염이 걸린체 방치되어 고막이 손상되어 소리를 듣지 못하는 이들이 많았으며, 1차 감염으로 인하여 살이 파여 속살이 들여다 보이는체 앉아서만 살아가는 할머님.. 그리고 심장병이 걸려 이대로 두면 죽음을 바라보야야 하는 어린이들을 볼때마다, 우리팀들은 더 많은 약과 수술에 필요한 장비를 가지고 오지 못한 안타까움에 눈시울이 불어 집니다.

다음에 올 때까지만 살아 있어다오!! 꼭 다음에는 너희들을 위해 더 많은 사랑을 가지고 오겠다고 다짐을 하며, 모든 팀들은 기쁨반 안타까움 반으로 모든 활동을 마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