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월드쉐어와 후원회원님이 함께 만든 기적의 나눔 현장 소식,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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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는 ㈜고라니프렌즈(대표 고다은)와 함께 몽골 화재 피해지역에 마스크를 지원했다고 오늘( 08일) 밝혔다.
월드쉐어 몽골지부는 지난 2월 1일,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레흐구청과 경찰청 행정 관리부서에 마스크 3만여 장과 핫팩 1천여 개를 전달했다. 이 물품들은 지난해 12월 국내 마스크 업체인 ㈜고라니프렌즈에서 기부한 것으로 최근 대형 화재로 큰 피해를 본 화재 피해지역 아동들과 현지 소방관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해당 화재는 지난 1월 말 발생한 대형 사고로, 천연가스 60t을 실은 화물차가 도심에서 충돌 사고로 폭발하여 인근 쇼핑센터와 아파트까지 화재가 번졌다. 당시 소방관 600여 명과 소방차 100여 대가 투입되어 겨우 불길을 잡았으나, 이 사고로 지역 내 건물 파손과 차량 20여 대가 전소하고 소방관 3명을 포함해 최소 6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치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화재 현장은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나 피해 규모가 커서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물품 전달식에서 몽골 바양주레흐구청 담당자는 “도심에서 일어난 대형 폭발 사고로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보았는데, 이렇게 한국과 월드쉐어에서 도움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월드쉐어 몽골지부 다래 사무장은 “월드쉐어와 함께하는 많은 기업과 후원자님들 덕분에 피해 지역과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 그룹홈 운영, 해외아동결연, 지역개발, 인도적지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