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 이후 새롭게 생겨난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코로나 블루’인데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상에 큰 변화가 일어나며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합니다.

몸도 마음도 힘든 시간이 계속되며 점점 지쳐가는 상황!

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기 위해 월드쉐어는 지난 3월부터 작지만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작은 목표를 정하고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코로나 블루를 극복해나가는 ‘일상의 작은 기적’ 캠페인인데요.

1. 작은 목표 세우기

2. 매일매일 실천하고 공유하기

3. 나의 성공을 나눔으로 전달하기

첫 번째 목표 세우기는 걷기 30분, 자전거 타기 1시간, 하루에 물 2L 마시기 등 원하는 목표를 정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실천과 공유는 내가 정한 목표를 실천하며 개인 SNS나 지인들에게 나의 목표와 성취를 알리는 것인데요!

이렇게 공유하는 이유는 작은 목표라도 공표했을 때 더 이루기 쉬워진다고 합니다.

세 번째 성공을 나눔으로 전하기는 그동안 목표를 실천하면서 생겨난 성취감과 기쁨을 나누는 것인데요.

내가 마신 물 한 병에 1,000원, 자전거 10km에 5,000원 등 매일 실천하면서 누적된 기록으로 국내외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온, 오프라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일상의 작은 기적’ 캠페인에 참여해주셨는데요.

다이어트부터 책 읽기와 드라이브 등 다양한 목표를 세워 코로나 블루 극복에 힘쓰셨습니다.

이렇게 참여해주신 분들의 나눔을 모아 코로나19로 생활이 더 어려워진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는데요.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도, 나의 일상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 참가자분들도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가 끝나는 그 날까지! 함께 일상의 기적을 만들어주세요! 

작은 변화와 실천이 큰 기적을 만드는 ‘일상의 작은 기적’ 캠페인은 앞으로도 쭉~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