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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호현장상황

태국, "홍수 복구에 최소 3개월"  

작성일 : 2011-11-01


태국 국토의 3분의 1을 휩쓴 대홍수 이후 복구 작업에 최소 3개월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는 등
후유증이 장기화 할 것으로 보입니다.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는 오늘 중 북부의 아유타야주와 빠툼타니주 등 침수 지역에서
서서히 물이 빠지고 있다면서 홍수 피해자 구호와 침수된 공단 복구 작업 등에 적어도
3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잉락 총리는 380억 바트, 우리 돈으로 13조 7천억여 원을 투입해 복구 작업에 나설 것이라며
외무부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복구 계획 등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태국 수도 방콕 전역이 침수될 위기는 벗어났지만
방콕 외곽과 태국 중 북부의 침수 피해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석 달 넘게 계속된 대규모 홍수로 태국 기간 산업인 관광업도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태국은 지난 7월 25일부터 계속된 홍수 사태로 381명이 숨지고
피해 규모가 18조 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2011-11-01 10:44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