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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와 후원자분들이 만들어낸 기적의 나눔 현장 소식,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월드쉐어 Pick!ple을 만나다 (2) 사회공헌협력팀  

작성일 : 2018-07-25



월드쉐어 사무실에서 열일하는 직원들을 만나보는 사내 인터뷰,
“월드쉐어 Pick!ple을 만나다”! 두 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주인공은 사회공헌협력팀의 최현우 팀장님입니다.(짝짝짝)

참여형 기부 캠페인에 관심 있는 후원자님 혹은
기업의 사회공헌 담당자님이라면 이번 인터뷰, 절대 놓치지 마세요!

"귀여운 코니돌에 첫눈에 반한 남자"




Q.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자기 소개, 그리고 사회공헌협력팀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네, 반갑습니다. 사회공헌협력팀 최현우 팀장입니다. 저는 2014년 5월에 입사했습니다. 저에게는 ‘코니돌 아빠’라는 별명이 있는데요. 사회공헌협력팀에 들어오기 전부터 코니돌에 애착이 있었고, 참여형 기부 캠페인에도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코니돌 아빠가 되었네요.
저희 팀은 주로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일을 합니다. 개인과 기업에게 키트를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으로 전 세계 빈곤 아동을 돕고, 키트를 통해 만들어진 인형, 모자, 에코백 등을 아동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Q.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 무엇인가요? 그리고 월드쉐어만의 참여형 기부 캠페인들에 대해 알려주실 수 있나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은 후원자가 수혜 아동을 위한 필요 물품을 직접 만들어 기부하는 캠페인입니다. 보통 후원자님이 키트를 구매해 물품을 만든 후 기부해주시죠.
월드쉐어만의 참여형 기부 캠페인은 총 4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메인은 당연 코니돌인데요. 코니돌은 옥수수 양말로 만든 인형으로, 안에 들어가는 옥수수 씨앗은 2차 식량지원 약속을 의미합니다. 수익금은 색상에 따라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는 데 쓰입니다.
두 번째는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폴짝입니다. 폴짝은 신발이 없는 아이들을 위해 만든 플립플랍인데, 수익금은 보건위생사업에 쓰입니다. 아이들이 맨발로 다니면 모래벼룩에 감염되거나, 다리가 코끼리처럼 퉁퉁 붓는 상피병에 걸릴 위험이 높고, 쓰레기나 날카로운 돌부리 때문에 발에 상처를 입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위험은 모두 신발만 신으면 완벽하게 예방할 수 있죠. 폴짝은 그런 아이들의 발을 지킵니다.
그 밖에 모래바람과 햇빛, 실명의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의 눈을 지켜주는 착한모자와 아이들이 학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책가방과 필통을 만들어주는 핫픽스가 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나눔, 참여형 기부 캠페인"


Q. 참여형 기부 캠페인은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단체도 많이 동참한다고 들었어요. 혹시 기억에 남는 곳이 있나요?


지금까지 저희와 함께 참여형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기업들은 신한생명, 롯데, 이 외에 여러 곳이 있는데, 특히 CJ 텔레닉스의 경우 매달 저희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억에 남는 곳은 용인시청과 롯데글로벌로지스입니다. 용인시청에서 작년에 진행한 코니돌 만들기에는 무려 3천명이 참여했습니다. 3천개나 되는 개성만점 코니돌들이 한데 모여 진풍경을 이루었죠. 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저희 본부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코니돌을 만드셨는데, 연세가 꽤 있으신 남자분들이 몇 분 계셨는데 최선을 다해 진지하게 임하셔서 감동했습니다.


Q. 말씀하신 대로 이미 참여하신 분들도 많겠지만,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 낯선 분들도 많을 텐데요. 그런 분들께 추천하는 키트가 있을까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 처음이신 분들께는 코니돌과 폴짝을 추천합니다. 다른 NGO 단체에서도 유사한 캠페인을 많이 진행하고 있지만 코니돌은 누구도 주목하지 않은 아이들의 정서적인 필요를 채워줍니다. 또 손이 많이 가는 만큼 애정도 담기고, 두 개를 만들면 하나는 참여한 분이 가질 수 있기 때문에 1순위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폴짝은 신발이 없는 아이들에게 신발을 제공하기 때문에 가장 실용적이어서,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아쉽게도 폴짝은 한강몽땅 여름축제에서 런칭 후 정식으로 등록할 예정이라 홈페이지에는 아직 게시되지 않았습니다. 27일 한강에서 직접 만나보실 수 있으니 오셔서 체험해보시고 다른 분들께 소개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코니돌을 만드시는 분들께 한 가지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코니돌은 애착인형으로써 아이들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예쁠수록 아이들이 더 좋아합니다. 또 마땅한 놀이 문화가 없는 아이들에게 코니돌은 해어질 때까지 가지고 놀 수 있는 유일한 장난감입니다. 그러니 코니돌을 최대한 튼튼하고 예쁘게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코니돌과 폴짝 키트의 탄생 배경"



Q. 모든 캠페인 키트에 애정을 갖고 계시겠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애착이 가는 키트의 탄생 배경을 알려주세요.


가장 애착이 가는 키트는 코니돌과 폴짝인데요, 원래 코니돌은 버려진 양말을 세탁해서 인형으로 만들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콘삭스와 협업을 하면서 버려져도 환경을 해치지 않는, 지금의 옥수수 양말인형 코니돌이 탄생했습니다. 그리고 시즌에 따라 루돌프 코니돌, 코니돌 히어로즈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죠.
폴짝은 아이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을 고민하다 탄생했습니다. 거리에서 접하는 후원자님들에게 페트병 신발을 신는 아이들 이야기를 많이 하던 터라, 그와 연결되는 아이템을 꼭 만들고 싶기도 했습니다.


Q. 키트의 탄생 배경까지 듣고 나니,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샘솟네요. 참여형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개인적으로 참여하실 때는 1899-6446(사회공헌협력팀)으로 전화하시거나, 홈페이지 내 신청 페이지에서 키트 종류와 수량을 정해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주문이 접수되면 보통 당일에 발송하고, 다음날엔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업이나 단체에서 신청하실 때는 담당자와 통화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한강몽땅 여름축제에서 만나는 폴짝과 링크하트"




Q. 이제 슬슬 마무리할 시간인데요. 앞으로 사회공헌협력팀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말씀해주세요.

앞으로의 꿈은 코니돌과 폴짝을 월드쉐어의 대표 사업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현재 코니돌 캠페인은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 태국, 몽골 등에서도 현지인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더 많은 해외 국가에 코니돌이 진출했으면 좋겠습니다. 곧 런칭할 폴짝에 거는 기대도 큰데요. 언젠가 컨테이너 박스에 실을 정도로 많은 폴짝을 해외 아이들에게 나누어주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한강몽땅 여름축제에 참여하신다고 들었는데, 마음껏 홍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EBS와 함께 한강몽땅 여름축제에 참여합니다. 여의도 물빛무대 앞 한강여름캠핑장 잔디밭에서 진행하고, 폴짝 키트 무료체험, 링크하트 팔찌 만들기, 모기 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등의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입니다. 그 중에서도 SNS 인증 이벤트는 어마어마한 상품이 걸려 있습니다. 한강몽땅 여름축제에 오셔서 월드쉐어와 한여름의 시원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