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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와 후원자분들이 만들어낸 기적의 나눔 현장 소식,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몽골 피부질환 아동 챙드의 치료가 진행됩니다.  

작성일 : 2016-07-08


‘엄마, 친구들은 괜찮은데, 나는 언제까지 아파야 해?’
온 몸에 물집과 염증이 가득해 매일 통증을 호소하는 몽골 선천성 피부질환 아동 챙드 푸레브입니다.
현지에서 치료가 안 되는 챙드를 응원해주신 많은 후원자 덕분에 지난 6월에 드디어 챙드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챙드의 치료를 위해 피부질환과 관련해 가장 인정을 받는다는 의사 선생님을 찾았습니다.
검진을 한 결과, 챙드는 ‘수포성 표피 박리증’이라는 질병을 가졌는데, 유전적인 요인으로
피부가 약하고 염증이 잘 유발된다고 했습니다. 아직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은 없고,
다만 주기적인 드레싱과 관리를 통해 더 심한 질병을 예방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챙드는 일주일간 병원에 입원해 약물․상처치료를 받고, 유전자 검사를 위해 혈액․조직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월드쉐어는 한국을 방문한 챙드를 위해 놀이동산에도 함께 갔습니다.
외출하는 데만 1시간이 걸리던 챙드는 피부상처 때문에 그동안 친구들과 한 번도 제대로
뛰어논 적이 없었습니다. 몽골에서 처음 만났을 때도, 한국에 왔을 때도 항상 얼굴을 찌푸렸는데,
이날만큼은 여느 또래 여자 아이들과 같이 밝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챙드와 엄마 모두 행복해 해서 월드쉐어도 너무나 기뻤습니다.




챙드가 몽골로 돌아가기 전, 병원에서는 몽골에서 치료를 지속하도록 엄마에게 위생 치료교육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챙드가 영양결핍에 걸리지 않도록 고단백 식품과 밥을 잘 먹으라는 처방을 내려주기도 했습니다.
챙드는 “한국에서 치료를 받고 나서 물집과 염증도 많이 줄고, 가려움도 많이 없어졌다”며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월드쉐어는 챙드의 검진결과가 나온 후에 후속적인 의료를 도울 예정입니다.





챙드가 빨리 나아서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길 응원합니다!

 
문의 : 월드쉐어 1899-6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