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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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 연말 맞아 국내 취약계층에 8,500만 원 상당 생필품 지원

작성일
2025.12.09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연말을 맞아 한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물품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물품 지원은 라면 1,500박스와 겨울 이불 900개 등 총 8,500만 원 상당으로 구성되었으며, 12월 9일부터 18일까지 전국 25개 지자체 및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서울 본부를 비롯해 강원·대전·경남 등 3개 지부가 함께 참여해 각 지역의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복지시설 등 취약한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신속하게 배분할 예정이다.

 

이번 생필품 지원은 월드쉐어와 도봉·예산·강릉·춘천운전면허시험장,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함께 협력하여 지원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이번 지원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데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월드쉐어 모금사업부 박재영 책임은 “추운 계절일수록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분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진다. 이번 생필품 지원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온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 가까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드쉐어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그룹홈, 해외아동결연, 교육, 보건, 인도적지원 등 아동공동체 중심의 지역개발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