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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 태국 치앙라이주 탐 루앙 동굴 13명 실종 수색 지원  

작성일 : 2018-07-03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태국 탐 루앙 동굴 실종 수색을 위한 물품을 지원했다.

 

지난 23(현지시간) 태국 치앙라이주 탐 루앙 동굴에서 10대 소년 12명과 20대 남성 1명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유소년 축구팀 선수와 코치로 오후 훈련을 마친 후 관광 목적으로 탐 루앙 동굴에 들어갔다가 연락이 끊겼다.

 

당국은 이들이 동굴에 들어간 후 폭우가 내려 동굴 수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나면서 고립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실종 이후 계속된 폭우로 구조대는 동굴 진입 등에 어려움을 겪다 지난 28일 비가 그치면서 수색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이에 월드쉐어는 악천후에도 열심히 구조하는 대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수색장비 100세트를 지원했다. 월드쉐어는 과거 아이티 쓰나미 피해 지원과 중국 쓰촨성, 네팔, 포항 지진 등 재난과 재해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긴급구호 지원을 해왔다. 최근에는 과테말라 화산폭발 현장에서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현지에서 활동 중인 월드쉐어 태국지부에서는 구호물품 전달과 함께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버텨내길 바란다. 모두 무사히 구조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실종자 수색이 한창인 태국은 현재 폭우가 잠시 소강상태지만, 태국 기상청은 4일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구조대는 실종자들의 생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수색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